결핍있는 사람
당신이 사업을 하는 본질적 동기가 무엇인가요?
아래 영상을 보면서 명언, 좋은 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똑똑한 사람은 많지만, 오래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별로 없다.
무엇이 더 가치있냐, 희소하냐의 관점으로 보면 똑똑한 사람보다 오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영상 속 명언 및 좋은 말
- 저는 투자할 때 결핍 있는 사람을 선호해요. (0:00, 0:57)
- 두 팀의 지능 수준이 비슷하면, 한 팀이 10시간 일하고 한 팀이 15시간 일하면 후자가 더 잘해요. (0:02-0:06)
- “난 무조건 돈 많이 벌고 싶어.” 그런 거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나 정말 가난했거든. (0:07, 0:59-1:02)
-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창업팀이 사업을 하고자 하는 동기, 끈기, 그다음 운입니다. (0:43-0:48)
- 저는 동기가 되게 현실적이고 솔직하고 본질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0:48-0:52)
- 가장 본질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결핍 같은 게 있으면, 저는 굉장히 좋은 에너지원, 지치지 않을 수 있는 에너지원이 된다고 생각해요. (1:43-1:51)
- 똑똑한 사람은 세상에 많은데, 오래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별로 없어요. 사업에서 중요한 건 똑똑함보다 끈기예요. (1:55-2:01)
- 운이 진짜 중요한데 통제할 수는 없죠. 앞에서 말한 동기와 끈기를 조합해서 그 운이 언젠가는 올 텐데, 내가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나? (2:34-2:44)
- 창업자들은 다 외롭죠. 언제나 소수 의견이에요. (5:02-5:04)
- 내가 이 사업을 10년 정도 할 수 있을까? 그것만 한번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6:29-6:33)
5000억 신화 박지웅 대표, 그의 성공 비결은 ‘결핍’과 ‘끈기’
EO 채널에 출연한 패스트트랙아시아의 박지웅 대표는 국내 1위 성인교육 플랫폼 ‘패스트캠퍼스’, 공유 오피스 1위 ‘패스트파이브’를 성공적으로 일군 연쇄 창업가이자 투자자입니다. 그가 이끄는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이 외에도 투자 전문 회사인 패스트인베스트먼트와 패스트벤처스를 운영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박 대표가 밝힌 누적 투자액은 약 1,500억 원, 그가 만들어낸 회사들의 가치는 무려 5,000억 원에 달합니다. 그의 투자 철학은 독특합니다. 그는 ‘결핍’을 가진 사람을 선호하며, “돈을 많이 벌고 싶다”와 같은 현실적이고 본질적인 동기가 강력한 에너지원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사업 성공에 있어 지능보다 중요한 것은 ‘끈기’와 ‘오래 버티는 힘’이라고 말합니다. 실패 경험이 있더라도 첫 성공에 대한 갈망이 큰 사람에게서 가능성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는 창업팀에게 장기적인 관점을 가질 것을 주문하며 “이 사업을 10년 할 수 있을까?” 자문해보라고 조언합니다. 시장의 크기 또한 초기 성공에 중요한 요소로 꼽습니다. 박지웅 대표의 이야기는 예비 창업가와 현직 사업가 모두에게 성공 뒤에 숨겨진 현실적인 조언과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