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앤드류 테이트는 누구인가?
앤드류 테이트(Andrew Tate)는 미국과 영국의 국적을 가진 킥복싱 선수, 기업가 그리고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인물로, 1986년 12월 1일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어났다. 국적은 미국, 영국임. 2023년 기준으로 37세임. 앤드류 테이트는 킥복싱 분야에서 정점 찍고 얻은 알파성을 활용해 테이커(Taker)적인 사업을 구상해 베타들로 부터 돈을 마구마구 벌고 뺏고(Take) 있는 중이다.
2. 앤드류 테이트의 재산과 순수익은 얼마일까?
수익 출처 | 추익 예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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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선수 | 5억 |
카지노 사업 | 월 10억+ |
웹캠 사업 | 월 10억+ |
War Room | 월 10억+ |
Hustler’s University | 월 50억+ |
앤드류 테이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가며 상당한 재산과 순수익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윤리성 측면에서는 이슈가 많이 있음. 그레이 마켓 아이템(유사 팝콘tv – 여친’들’ 데리고 한 웹캠 사업, 유사 토사장- 카지노)들이 많다. 근데 카지노는 합법인데 왜 앤드류가 하니까 불법같아보이지..? (놀랍게도 웹캠 사업 사이트 주소 찾아서 들어가봤는데 아직 영업함)
허슬대학 사업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의 추정 자산은 400억대였는데, 허슬대학 열고나서 4,000억대 자산가로 퀀텀점프함.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사람들이 좋아해줄 것이다. 트래픽 = 돈, 관심 = 돈
그의 이름 구글 검색량 증가 = 그의 자산 증가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는게 매우 흥미로웠음
2-1. 킥복싱 선수
앤드류 테이트는 킥복싱 선수로서 높은 실력으로 2014년에는 90kg급 85전 76승 9패 0무. 격투기는 잘 모르지만 상당히 승률 좋은거아님? 이를 통해 그는 국제적인 킥복싱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물론 그 당시 본인은 자기 벌이에 만족하지 못 한 것처럼 보임.
BM : 비즈니스 모델이랄 것이 없음. 본인이 스타가 될수록 돈을 더 많이 버는 구조.
2-2. 텔레비전 광고 마케팅 대행사
앤드류 테이트의 첫 사업. 킥복싱 성과로는 생활비 충당이 안 되어서, 지인과 함께 앤드류 테이트는 텔레비전 마케팅 에이전시를 설립하여 사업을 운영’했었’다고 한다(지금은 문 닫음). 마케팅 대행사를 운영하면서 큰 규모의 계약을 따내오는 영업 방법과 마케팅 업계의 중개상 모델의 달콤함을 알게된 것으로 추측된다. (왜 달콤하냐? 배타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게 마케팅 대대행사 사업이기 때문임).
딴 얘기인데, 마케팅 대대행사들이 중개상으로 활동하면서 중간 마진으로 돈 챙기면서 평생을 시간 보내는게 아니라. 업계에서 마케팅 대행사 사업을 N년차 쯤 하다보면 ‘좋은 아이템 보는 안목’이 자연적으로 길러져서 돈되는 꿀통 아이템들을 본인들이 창업함. 이때 사기인게 마케팅 하는 능력이 있으니 본인들 업체 마케팅하고 + 적당히 세금 절세도하는 루트를 많이 탄다.
BM : 중개상 모델 – 1,000원에 사서 2,000원에 파는 것. 중개상 모델 중 특히 마케팅 대행사는 영업/세일즈 능력이 중요함. + 근본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라서 거래처와의 신뢰관계 관리역시 중요한 이슈인 모델.
2-3. 웹캠 사업
첫 사업에서 큰 재미를 못 느꼈지만 사업 시스템이 돌아가는 기본 원리는 이해한듯함. 이를 기반으로 Lean 하게 실행한것이 여자친구’들’을 데리고 팝콘tv 비슷한 웹캠 사업에 참여한 것.
왜 Lean(빠르고, 가볍게) 하게 했다고 표현하냐면, 앤드류가 애초에 시작하려했던건 스트립 클럽(미국 영화에 자주 나오는 헐벗은 처자들이 봉잡고 춤추는..)을 하고 싶었는데, 이전 마케팅 대행사도 실패하고 돈이 없으니 건물 임대부터 인테리어까지 엄두가 안 났다고 한다. 그래서 돈 안 들이고 어떤 형태로 이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인터넷 사이트 개설은 무료 + 여자애들도 돈 벌고 싶어하지만 남자를 직접 만나는건 꺼려함. 위 두개를 조합해서 웹캠 사업이 탄생했다고합니다.
시작만 한다고 돈버나? 노노. 실행력이 문제가 아닐 때가 많음. 실제로 웹캠 사업 초창기에는 여자들이 멘트를 잘 못 쳐서 수익이 바닥이었다고 한다. 수익이 난 시점은 앤드류테이트가 여자들이 어떤 멘트를 해야할지 직접 적어주면서 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이런걸 보면 남의 지갑을 여는 능력은 탁월한듯.
BM : 컨텐츠 플랫폼 사업(?). 온리팬즈, 패트리온 하위 호환 모델임. 유사 팝콘 TV. 이 BM을 굴리는 원동력은 남성의 성적 욕망(Desire)인 듯.
2-4. 카지노 사업
테이트는 카지노 사업 분야에서도 활동하며, 자신의 소유 카지노와 기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카지노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하고 돈을 더욱 늘리고 있다. 한편 앤드류 테이트와 그의 동생 트리스탄 테이트가 함께 투자한 카지노 사업에 대해서는 추적해도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앤드류 테이트가 구금되면서 리포트에 의하면, 그들은 루마니아에 대략 15개가량의 카지노를 소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매달마다 약 10억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한다.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나눠갖는건지, 본인이 직접 세운건지 추적이 안됨.
BM : 카지노는 결국 돈 딴다. 그렇게 확률적으로 설계되어있음.
2-5. 허슬러 대학
앤드류 테이트는 ‘Hustler’s University’를 운영하여 월에 50억을 번다고한다. 예? 매달 50억이요? ㅋ.. 매달 $49 내면 여러 종류의 강의를 볼 수 있는 강의 사이트 + QnA 커뮤니티의 결합임. 그래서 이게 뭐냐? 성인들이 부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 이 Hustler’s University의 목표다. 강의 리스트는 이커머스(스마트스토어, 해위구매 대행 쯤?), 카피라이팅, 주식-코인 매매법, 강인한 남성되는법 등을 월 $49 (6만원) 내면 수강할 수 있도록 수강권을 줌.
BM : 온라인 강좌 판매, 레퍼럴을 통한 마케팅 – 베타를 대상으로한 테이커들의 전형적인 사업 모델 (배울건 배우자)
인당 6만원씩 50억 되려면 83,000명의 수강생이 매달 결제하고 있다는것. 그러면 이 수강생들은 어디서 굴러들어오나? 그의 SNS 상에서 활동들로 인해 수천만명은 앤드류를 안다. 그리고 그 중 일부가 앤드류 사상에 빠져 팔로워가 되고(추종자), 다시 일부가 그가 판매하는 것들을 사게됨.
테이커들의 사업은 ‘아쉬운 사람을 찾는 게임’이다. 정확히는 나에게 지갑을 열 수 있는 베타를 찾는 것. 실제로 그의 돈버는 강의중 첫번째 강의에서는 “우리가 은행이 아니라 돈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impossible to make money), 사업의 세계는 PvP로 다른 사람의 지갑을 열어 내 지갑으로 옮기는 것(Take Money)이 사업의 본질이다”라고 표현함.
“모든 사람은 시장에서 원하는 것을 얻어간다”는 말이 있다.
따든 잃든 모두가 시장에서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얻어요. 어떤 사람들은 잃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들은 돈을 잃음으로써 성공하는 것이죠.『시장의 마법사들』p243
2-6. 워룸
그의 비공개 커뮤니티 ‘워룸’은 돈을 벌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Andrew Tate와 그의 팀, 네트워크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홍보 페이지에는 Andrew Tate와 만나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달에 수백억 버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1,000만원 내고 되겠냐고 ㅋㅋ. 어려움. 실제로 디스코드에 가보면 VIP Coach들이 주로 이야기 한다고 함.
BM : VIP Membership 사업 (바로가기 링크)
이게 제일 흥미로운 비즈니스 컨셉인데. 가격이 얼마냐? $7979 (친구친구? 1,000만원이다).
뭐하는 곳이냐? 사이트에서 이렇게 설명함 . 심지어 결제도 바로 안 되고 심사해서 가려 받는듯.
‘The War Room is a global network in which exemplars of individualism work to free the modern man from socially induced incarceration.’
인간은 무리 지으려는 본능이 있다. 왜냐? 생존에 유리하니까. 특히, 자신과 결이 맞는 인간이 Network에 있냐 없냐는 비즈니스 확장성 속도를 다르게 한다. 이 Network를 1,000만원 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받고ㅋ 만드네. 수준급의 부자(=천만원 푼돈 내고 비슷한 결의 사람들을 만나면 이득) 혹은 사상이 비슷한 추종자(= 천만원 빚내서 여기 들어가면 나 몇달안에 천만원 회수할 수 있는 사업 만들 수 있을거야)들이 결제하는듯.
3. Top G는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
앤드류 테이트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돈을 벌고 있다. 킥복싱 선수로서의 성과, 텔레비전 마케팅 에이전시, 카지노 사업, 웹캠 사업, 허슬러 대학, 그리고 워룸을 통해 그는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은 그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앤드류 테이트는 킥복싱을 통해 시작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과 창의력으로 그는 여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으며, (구금 해제되었던데..) 향후에도 그의 다양한 사업 모델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기대된다.
이제는 또 뭘로 돈벌려나?
4. 결론 – 그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배우자
앤드류 테이트는 모자란 베타 애들의 돈을 잘 뜯어가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런 유형은 인류사에서 흔히 볼 수 있었음.
앤드류 처럼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면 엔드류의 이야기, 비즈니스를 만드는 원형을 벤치마킹 하는것이 맞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