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가다가 버스가 딱 넘어졌어
팔이 하나 부러졌어요. 근데 주위를 돌아보니 사람은 다 죽었네?
그럼 이건 가피요
*‘가피’란 부처님의 자비를 중생에게 베풀어주는 것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그런데 주위를 돌아보니
아무도 안 다치고 내 팔만 부러졌어
그럼 재앙이 돼요.
이걸 부처님이 뭐라고 하셨나요?
타인의 불행에 자신의 행복을 쌓는다
우리 중생의 행복은 어떻게?
타인의 불행에
자신의 행복을 쌓고있어요
부처님께서 어릴 때 이 현상을 본 게 뭐에요?
새가 벌레를 쪼아 먹는 것을 보고
왜 하나가 살기 위해서는 하나가 죽어야 하는가?
같이 사는 길은 없을까?
이게 부처님의 화두에요
이것을 깨달은게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연기법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붓다가 가르친 우리의 해탈의 길은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에요